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박성웅 신은정, '짠한형'에서 공개된 스토리는?

연예정보

by @56&89# 2024. 8. 19. 21:55

본문

배우 박성웅이 신은정과 결혼 생활 근황은 8월 19일 박성웅과 곽시양이 출연한 '짠한 형' 에피소드에서 공개, 박성웅은 2008년 배우 신은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곽시양은 박성웅이 부드러운 남자라며 "깜짝 놀랐다. 갑자기 핸드폰 사진을 보시더니 '우리 와이프 이때도 참 예뻤네'라고 하시더라. 여기서 내가 느꼈다. 이 형이 뭔가 되게 남자답고 섬세하고 부드러운 남자라는 걸"이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성웅이가 아내 사랑이 남다르다"라고 했고, 곽시양은 "많은 경쟁자를 뚫고서 자기가 쟁취했다고 말씀하셨다"라고 알렸다.

 



결혼 17년 차라는 박성웅은 "사랑스럽냐"는 물음에 "무섭다"며 "(아내 앞에서) 도둑이 제 발 저린 거다. 저번에 일찍 들어와라 해서 아침 7시에 들어갔다가 아내가 깬 거다. 신발을 벗으려고  했다.

 

그러는데  '오늘 일정 없다고 하지 않았어?'라길래 '갑자기 생겼어'하면서 나가려고 하는데 '안 들어오냐? 빨리 와서 자'라고 했다"며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신은정이 현명하다며 "고마운 게 아들이 엄마 무서운 줄 안다. 아들이 다섯 살 때 훈육하려고 했더니 은정이가 '오빠가 그러면 쟤는 중학생 되면 오빠랑 말도 안 섞을 거야. 내가 할 테니까 오빠는 친구처럼 지내'라고 했다.

 

 

나중에 은정이가 그렇게 한 이유를 알겠더라. 아들이 잘못해서 혼나면 옆에 와서 같이 하소연한다"라고 전했으며 신동엽은 "그때 아빠가 똑같이 하면 애가 갈 데가 없는 거다"며 공감했다.

곽시양은 "자식이 나한테나 아내한테 말을 나쁘게 할 때도 있지 않냐. 그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라고 궁금해했다.

박성웅은 "그 걱정을 하지 말고 두 사람의 그런 행복하고 찐으로 우리는 가족이고 사랑한다는 걸 보여주면 그런 얘기를 절대 할 수 없다"라고 조언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