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연애 리얼리티 JTBC '끝사랑'에서는 입주자들의 연륜이 돋보이는 첫 데이트가 그려지는데 1:1 랜덤 데이트가 예정된 입주자들은 원하는 데이트 상대를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끝사랑'에서는 예상치 못한 데이트 상대 발표에 입주자들은 물론 스튜디오 역시 충격에 빠질 예정이다.
'끝사랑채'를 벗어난 첫 데이트를 통해 러브라인의 서막이 열린다. "하루에 푸시업 100개"라는 체력 플러팅부터 "유전적으로 장수 집안"이라며 시니어만 할 수 있는 장수 플러팅까지 설렘과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이어 한 커플은 이어진 데이트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정재형을 "왜 저래!"라며 경악하게 만들 정도로 찰떡 케미를 보인다.
연애 프로그램 사상 초유의 사태도 발생한다. 순조롭게 데이트를 이어가던 중 한 여성 입주자가 갑작스레 구토를 하고 만 것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스튜디오는 리액션도 없이 마비됐지만, 남성 입주자의 번뜩이는 대처로 패널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며 과연 두 사람은 위기를 극복하고 데이트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풋풋한 설렘부터 치명적인 직진까지 그려진 첫 번째 데이트는 22일 저녁 8시 50분 JTBC '끝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연진들의 직업과 나이도 관심사로 이목을 끌고 있다.
전연화는 54세, 김기만은 51세, 허정숙은 55세로 알려졌으며 직업이 공개된 출연진도 있는데 이범천은 55세로 시니어 모델, 강진휘는 53세로 연극배우, 민경희는 58세로 시니어 모델이다.
김재우는 60세로, 용접공이자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이며 정은주는 50세로, 뷰티 유튜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