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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신동엽 때문에 대박난 충격적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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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56&89# 2024. 8. 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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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 형 신동엽’에는 “이재룡 윤다훈 {짠한 형}  만취 주의 ‘이거 이대로 업로드해도 되나, 자막 없이 번역 불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으며 이날은 배우 이재룡과 윤다훈이 나왔다.

너무 어색하다는 신동엽은 “형들이랑 알고 지낸 지 30년이 됐지만 이렇게 맨 정신으로 낮에 얼굴에 분칠하고 만난 건 낯설다”라고 입을 열였다.

 

신동엽은 2000년 2월14일 첫 방송에 2001년 4월 9일 종영한 최초 성인 시트콤 ‘세 친구’에 출연해 대박을 터뜨린 배우 윤다훈의 주연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세 친구’라는 걸 내가 기획하고 만들었다는 신동엽은 청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 끝나고 성인 시트콤을 하고 싶어서 심야 시간에 어른들의 재밌는 이야기를 시트콤으로 찍고 싶었다는 것이다.

정웅인과 박상면을 섭외하고 대본회의까지 다 했고 방송하면 대박 날 것이라고 신동엽은 예상했지만 첫 촬영을 이틀 앞두고 일이 터졌다.

신동엽은 “1999년 12월 내가 일이 있어서 촬영을 못하게 됐다”라고 고백, 1999년 신동엽이 미국에서 대마초를 밀반입해 피운 혐의로 구속된 것이다.

 

신동엽의 대마초 흡연은 유죄로 인정됐지만, 밀반입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판단돼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두 달 연기 됐다는 신동엽은 “나 대신 누구를 해야 하나 고민이 있었다”며 “다훈 형은 세 친구의 친구인 조연 역으로 이미 캐스팅된 상태였는데 일이 생기고 나서 세 친구 중 한 명으로 촬영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윤다훈 덕분에 ‘세친구’가 대박이 났다고 부연, 실제 세친구는 당시 시청률 37.8%을 찍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신동엽은 “정말 고마웠다”며 “제작진들에게 미안하지 않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윤다훈은 “항간에 내가 동엽이 찔렀다는 이야기도 돌았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윤다훈이 광고를 찍는 초반엔 너무 좋고 축하하는 마음이 우러났지만, 20개 정도 넘어가니까 ‘아 또 찍네~C’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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