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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영화가 주는 장애인복지의 필요성은?

건강, 생활

by @56&89# 2024. 11. 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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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은 KBS 인간극장에서 다큐멘터리로 소개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주인공과 그의 어머니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색하여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 ‘말아톤’에서 주인공으로 나온 ‘윤초원’은 스무 살이지만 지능은 다섯 살 정도밖에 안 되는 자폐성 장애를 가진 인물로 나옵니다. 


또한 그의 엄마 ‘경숙’은 아들 ‘윤초원’에게 일반 사람들처럼 교육을 가르치고 싶어 하고 마라톤을 통해 의지력을 기르도록 노력하는 엄마로 나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비록 자폐성 장애를 가진 장애인이지만 본인이 계속 마라톤을 하고 싶어하는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장애인도 힘든 마라톤을 3시간 안에 완주하면서 장애인이라 해서 모든 것이 힘들고 못한다고만 단정 지었던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놓았습니다.


대부분 장애인들은 신체적 부상이나 행동제한의 자각 등 자신의 능력에 대하여 비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결국 재활의욕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제거하고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여 장애인으로 하여금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심리재활이라고 말합니다. 


심리재활은 정신기능을 증대시키고, 자아개념을 갖게 하며,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재활서비스입니다.

 


사회적 재활은 장애인이 평등의 이념에 아무런 차별을 느끼지 않고 그가 속한 사회의 주류문화를 공유하면서 직업재활, 가정생활 등의 사회생활을 충분히 영위하도록 사회적 인식의 개선을 말합니다. 


장애인이 일반사회의 한 성원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과 사회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에 목적을 두는 재활서비스입니다.


많은 장애인복지의 접근방법과 재활서비스 영역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영화 ‘말아톤’에서 나온 ‘윤초원’은 자신의 엄마 ‘경숙’과 장애인 특수학교 코치 ‘정욱’으로 인해 교육재활 및 심리재활을 받음으로써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당시의 배경을 바탕으로 만든 ‘말아톤’ 영화는 아직까지는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서비스가 많지 않아 보이는데 오늘날에는 그때와는 달리 장애인복지의 접근방법 및 재활서비스 영역이 더 발전하고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장애인복지의 접근방법과 재활서비스 영역이 더 확장되면서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을 충분히 영위하고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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