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바이스 주가가 상장 첫날 급등하면서 7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엠디바이스는 97.96% 상승한 1만 6530원에 거래 중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엠디바이스는 지난2월 12일부터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1896개 사가 참여해 경쟁률 1366.6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97.5%(가격미제시 비율 포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공모가를 희망공모범위(7200원~8350원) 상단인 8350원으로 확정했다.
엠디바이스는 2025년 3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반도체 스토리지 전문 기업으로 상장 전 일반 청약에서 2조 2,307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으며 1,69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일인 3월 7일, 엠디바이스의 주가는 장외 시장에서 15,500원에 형성되었으며, 이는 공모가 8,350원 대비 약 85.6% 상승한 수치이지만 유통 물량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24~25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696.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청약에는 총 16만1151건이 접수됐으며, 청약액 절반을 먼저 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2조2307억원이 모였다.
2009년 설립된 엠디바이스는 SSD(Solid-state drive)를 설계하고 제조하며 기업용 SSD, 소비자용 SSD, BGA(Ball Grid Array) SSD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