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당" 줄거리와 등장인물과 평점은?

영화 "야당"은 2025년 4월 16일 개봉한 대한민국의 범죄 액션 영화로, 마약 범죄와 권력 구조의 부패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줄거리 요약

이강수(강하늘)는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후, 검사 구관희(유해진)로부터 감형을 조건으로 '야당' 역할을 제안받고 "야당"은 마약 세계의 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내부자를 의미합니다.

 

강수는 마약판의 중개인으로 활동하며 수사를 조작하고, 관희는 그의 정보를 이용해 실적을 쌓아 승진을 거듭합니다.​

 

한편,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는 수사 과정에서 강수의 개입으로 번번이 실패를 겪고, 강수와 관희의 관계를 파헤치기 시작하며 이들의 얽힌 이해관계는 점차 대한민국 최고 권력이 연루된 마약 사건으로 확대됩니다. 

 

🎭 주요 등장인물

이강수 (강하늘): 마약 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야당' 역할을 수행하며,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구관희 (유해진): 출세를 위해 '야당'을 이용하는 야심 찬 검사로, 실적을 쌓아 승진을 거듭합니다.

오상재 (박해준):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마약수사대 형사로, 강수와 관희의 관계를 파헤칩니다.​

 

🎬 영화 개요

감독: 황병국

장르: 범죄, 액션

상영 시간: 122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주요 출연진:

강하늘 (이강수 역)

유해진 (구관희 역)

박해준 (오상재 역)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관객 반응 및 평점

영화 '야당'은 개봉 첫날 8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

네이버 평점: 9.36/10

롯데시네마 평점: 9.4/10

메가박스 평점: 8.6/10

CGV 골든에그 지수: 96%​

 

관람객들은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이 만나 최고의 영화 탄생",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현 대한민국의 상황을 잘 반영한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감독의 의도 및 제작 배경

황병국 감독은 실제 마약 수사 현장과 관계자들을 취재하며 시나리오를 구성했으며 그는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이야기하면서 영화 보는 내내 숨 쉴 틈 없이 몰입하고 영화가 끝나면 통쾌함이 남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야당'은 마약 범죄와 권력 구조의 부패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빠른 전개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묘사와 시의적절한 주제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