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주가가 21일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8분 기준 토마토시스템은 전일 대비 17.28% 오른 9,2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토마토시스템은 미국 현지법인 사이버엠디케어가 로스앤젤레스 지역 내 3개 의료기관과 1개 시니어 시설 등 총 4곳과 원격환자모니터링(RPM) 공급 계약을 체결한 소식이 주가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과 전문병원, 약국, 클리닉뿐 아니라 시니어 복지시설에도 RPM, 화상진료, 모니터링 케어 서비스를 도입하는 토마토시스템은 2000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대학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UI/UX 설루션 개발, 시스템 통합(SI), 컨설팅, 그리고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 최근 주가 동향
2025년 4월 21일 기준, 토마토시스템의 주가는 9,140원으로 전일 대비 16.14% 상승하였으며, 거래량은 약 1,880만 주를 기록했으며 이는 최근 AI 관련 정책 수혜 기대감과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보입니다.
2. 실적 및 재무 현황
2024년 9월 기준, 토마토시스템은 매출액 157억 원, 영업손실 20.5억 원, 당기순손실 7.8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기존 대학 정보화 사업의 성장 둔화와 함께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손실로 해석됩니다.
3. 성장 전략 및 전망
토마토시스템은 AI 솔루션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특히, AI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며, 관련 라이선스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의 진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4. 투자자 참고 사항
주가 변동성: 최근 주가 상승세는 AI 정책 수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단기적인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무 안정성: 최근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으나, 새로운 사업 분야에서의 수익 창출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장기 투자 관점: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성과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 검토가 필요합니다.
토마토시스템은 기존 대학 정보화 사업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토마토시스템의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며, 관련 사업의 진행 상황과 실적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