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활동범위와 취업전망은?

손해평가사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손해평가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하며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고 응시자는 1차 객관식시험과 2차 주관식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손해평가사는 1차, 2차 시험 모두, 매 과목 100점 만점에 매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합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되면서 농어업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농어가 소득안정을 위한 농어업재해보험의 중요성과 필요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신속하고 공정한 손해평가 제도를  운영하여 농어가를 보호하고자 하는 재해보험을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손해평가인력의 양성 및 자격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2015년 첫 시행된 손해평가사 자격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손해액산정과 보험금지급을 위하여 전문적인 손해평가를 수행하는 자를 양성하고, 농업재해보험에 적용되는 작물 종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손해평가사는 앞으로 전문인 수요가 증가할 것에 따라 국가전문자격으로 신설되었습니다.

농어업분야 재해보험 대상품목 및 보장범위를 지속 확대하여 보험가입의 규모는 꾸준히 증가 중이며, 제도 도입 이후 짧은 기간에 많은 품목으로 보험대상을 확대하였고, 정부지원 규모도 크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농협재해로 인한 피해평가는  손해평가인의 평가가 중요한 요인으로  전문적인 견해에 따른 공정하고 전문적인 손해평가가 요구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전문성을 갖춘 손해평가사의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인 실익 보험으로 2001년부터 판매해오고 있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에서만 유일하게 판매 중이며, 농업재해보험 손해평가를 담당하는 지역 • 품목 농협 및 손해사정법인 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는 직업적 특성에 따라 과수원 및 농지의 현장 근무와 사무실에서의 작업 근무를 필요로 합니다. 

현장조사는 농업재해가 많은 7~8월에 집중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확한 조사를 위해 현장조사에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편입니다. 

농업재해보험 손해평가사 자격종목과 관련하여 일반보험, 농업재해보험, 농작물 재배 등의 기술이론 지식을 가지고, 사고접수, 계약확인, 현장조사, 손해액 산정, 보험금 사정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