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여신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1983년생으로 39세인 이현이 보다 1살 연상의 남편 홍성기 씨는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이와 홍성기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아들 둘이 있므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부는 서로를 향해 "미친 사람인 줄 알았다"는 첫인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성기는 노래방에서 이현이가 간미연의 '파파라치'를 부르며 춤을 췄다며 "집에 와서 인터넷을 찾아봤다.
정말 간미연이 그렇게 춤을 췄나"라며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했고 너무 이상해서 이 여자가 궁금하다. 이 돌아이를 한번 만나보자. 평소에도 돌아이인가 보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남편이 결혼 전에 강남 클럽 사장들로부터 다 연락을 받는 사람이었고 클럽에 많이 가는 건 아닌데 한 번 가면 끝장나게 노는 스타일인 거다. 거기서 기차놀이, 꼭짓점 댄스 같은 거 하고 논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현이가 “클럽을 끊으라고 안 했는데 왜 끊었냐”라고 묻자 홍성기는 “널 위해서다. 네가 혹시 싫어할까 봐”라고 답했다.
2005년에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특이하게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본인도 처음에 모델을 시작하면서는 이렇게 오랫동안 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
2014년 이후로 케이블, 종편 등에 활발히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JTBC의 속사정쌀롱에는 고정 진행자로 합류하기도 했다.
이현이는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레스토랑을 경영했지만 사기를 당하기도 하는 등 힘들어서 포기한 이력이 있다.
이현이는 모델 한혜진과 선후배 사이면서 동갑내기 친구이며 다만 모델경력으로는 한혜진이 까마득한 선배라 갓 데뷔했을 때는 항상 선배님이라고 깍듯이 불렀었고,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지금도 호칭은 꼬박꼬박 선배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