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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양준혁 박현선, 러브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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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56&89# 2024. 7. 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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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전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 아내 박현선이 게스트로 출연, 박현선은 "내가 삼성 라이온즈의 골수팬이었는데 양준혁을 보고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았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양준혁은 "광주 경기에 갔는데 광주에서 사인을 받으러 왔는데 '사인 해주세요'라고 하는데 매직이나 볼펜 가져오면 해줄 텐데 아무것도 없이 종이만 떨면서 내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매직이나 볼펜이 없어서 사인을 못 해줘서 기억을 하고 있었고 싸이월드에 사인 못 받은 사이라고 방명록을 받아서 알고 있었기에 은퇴식 때 기억에 남는 팬으로 초대를 했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박현선은 "그 당시 때 SNS로 싸이월드에 사인을 받으러 갔던 친구라고 방명록에 제가 그 사인을 받으려고 했던 팬이었다고 남겼다"고 부연했다.

양준혁은 박현선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나이 차이 때문에 거부했었고  "마음은 있었지만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서 바로 다가갈 수 없었으며 커피도 한 잔 하고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박현선은 "처음에는 진심보다는 장난 같았다. 나는 20대 초반 대학생인데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 주변에 예쁜 사람 많을텐데 왜 나에게 그럴까 싶었고 그렇게 연락이 많아지니까 부담스러웠다.

 

 

너무 좋아하는 선수지만 많이 밀쳐냈다. 그 기간이 10~11년 정도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현선은 양준혁에게 "어장관리 같은 실례를 범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해를 사 드리게 했다면 죄송하다'라고 정리하듯이 연락을 했고 그때 양준혁이 쿨하게 넘겼다.

 

그 이후로 3, 4년 정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하며 러브스토리를 공개, 양준혁과 박현선의 나이차는 1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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