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연출 황성훈&최지나, 작가 우정화)이 지난달 6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큰 화제를 모으면서 해외 맛집을 한국에 직접 소환하는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방송에서는 골프 여제 박세리와 예능 대세 브라이언, 개그맨 김해준이 출연, 특히 이번 첫 출장지는 ‘음식의 천조국’ 미국 L.A.로 정해져, 박세리와 브라이언의 ‘미국 잘알’ 면모가 돋보였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부터 공통점들을 발견하며 김해준을 외롭게 만드는 모습이 포착됐고, 김해준은 ‘미국 신생아’로서 형과 누나들 사이에서 귀여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목받는 것은 과거 열애설이 돌았던 박세리와 김해준의 관계로 두 사람은 출장 기간 동안 자주 포옹하며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고, 박세리와 브라이언의 공통점이 무엇인지도 관전 포인트로 남았다.
김해준의 운전 실력도 화제인데 그는 스무 살에 운전을 시작해 냉동탑차 운전까지 마스터하며 미국 운전에 자신감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박세리는 동생들과 함께 머물기 위해 미국의 부촌인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4층짜리 럭셔리 숙소를 예약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박세리와 김해준의 케미와 함께, 다양한 맛집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