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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시아 어떤 나라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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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56&89# 2024. 8. 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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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시아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동부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이며 수도는 인구 185,112명 (2022년)의 캐스트리스. 영연방에 소속되어 영국 왕을 국가원수로 모시고 있다.

세인트루시아는 원주민인 아라와크족을 내쫓고 섬을 차지했던 호전적인 카리브족의 고고학적 유물이 섬의 곳곳에서 발견된다. 

 

섬의 초기 역사 자료가 너무 불충분하여 유럽인이 최초로 발견한 날짜는 확실하지 않으나, 1500년경 유럽인이 최초로 방문했거나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시아는 1520년의 바티칸 지도에는 산타루시아로 나타나 있으며 1605, 1638년에 영국이 처음으로 식민지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1635년 이래 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해 온 프랑스인들이 1650년 정착지를 세웠고, 1660년에는 카리브인 거주민들과 조약을 체결했다. 

 

세인트루시아는 1664년부터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으로 몇 차례나 영유권이 바뀌었다가 1814년 결국 영국령이 되었으며 1871년에 윈드워드 제도의 일부가 되었다.

19세기에는 전쟁, 전염병, 사탕수수 산업의 쇠퇴 등의 여파로 발전하지 못했으며 바나나와 카카오 경작이 증가하면서 사탕수수 산업도 복구되었지만 1964년 결국 그 생산은 중단되었다. 

 

 

세인트루시아는 1924년에 제정된 헌법으로 대의정부가 구성되었고, 1936년에 개정된 헌법에 따라 입법부에는 비공식적으로 다수의 의원이 선출되었다. 

 

1958∼62년에 서인도 연방의 일원이었다가 1967년 '서인도 법령'에 따라 국내 문제에서 완전히 자치권을 획득했으며 방위와 외교 문제에 관해서는 계속 영국의 관할을 받았으나 1979년 2월 22일 완전한 독립을 획득했다. 

 

세인트루시아는 당시 집권당이었던 통일노동자당(UWP)이 새로 소집된 선거에서 세인트루시아 노동당(SLP)에 패했으며 권력투쟁은 계속되어 1982년 선거에서 UWP가 재집권했고, 1987년의 선거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다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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