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선우재덕, 재미교포 아내 소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우리는 특별한 부자지간'이라는 주제와 함께 배우 선우재덕, 아이돌 출신 배우 김형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재덕은 "저는 실제로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를 잃었다"며 "현재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데 아이들이 자란 과정이 힘든데 자식들은 아버지가 밖에서 무슨 활동을 하는지 잘 모른다고 했다.

 

선우재덕은 아침에 나가면 저녁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제 아들 삼 형제 중 막내가 중2 사춘기 때 많이 아팠다. 아파서 학교를 그만뒀다고 했다.

 

 

고등학교도 그만두고 5, 6년을 아프다가 회복했다. 중, 고등학교 검정고시 다 붙고 대학교 입학해 요리학과 졸업반이다라고 고백했다. 

선우재덕은  "그런 과정을 겪다 보니까 아버지와 아들은 말 못 할 그런 게 많은 거 같다"며 "대화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덧붙였다.

선우재덕은 아내에 대해서도 언급, 선우재덕은 "아내가 재미교포인데, 연애할 때 이광기와 더블 데이트를 하곤 했다"라고 전했다.

 

선우재덕은 아내가 20년 동안 어머니를 모셨다고 말하면서 "최근에 아파서 수술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돼서 치료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선우재덕은 "그동안 못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하도록 노력할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살자"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