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피온 녹십자엠에스 주가 강세요인은?

엠폭스(원숭이두창)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16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케스피온은 29.87%(178원) 상승한 774원에, 녹십자엠에스는 19.69%(1000원) 상승한 6080원에 거래 중이다.

진매트릭스는 13.01%(545원) 상승한 4735원에, 미코바이오메드는 18.58%(333원) 상승한 2125원에 거래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현지시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고 전 세계적인 재확산 가능성을 경고했다.

 

비상사태는 WHO가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로 WHO에 따르면 엠폭스(원숭이두창)는 올초부터 콩고민주공화국에서만 감염자가 1만5600여 명 발생했고, 이 중 537명이 사망했다. 

 

엠폭스 발생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방법

WHO에 따르면 엠폭스는 환자의 체액, 오염된 침구나 성관계 등 밀접 신체 접촉은 물론이고, 호흡기 비말(침)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5~21일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