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51)이 비연예인과 재혼한다고 하며 30일 SBS에 따르면, 이상민은 현재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방송인 이상민은 최근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상민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돌싱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이제 인생의 새로운 장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이날 "이상민 씨가 비연예인과 재혼하는 게 맞다"며 "다음 달 11일 방송에서 재혼과 관련한 내용이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상민의 재혼 이후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여자친구와 최근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던 중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하고 조심스레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 시기는 초여름 전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민은 지난 2004년 가수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으며 이상민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했으며, '샤크라', '샵', '컨츄리꼬꼬'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69억원의 빚을 지고 2005년부터 빚을 상환해 왔고 지난해 그는 여러 방송을 통해 모든 빚을 다 청산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상민은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과 JTBC '아는 형님'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상민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으며 그의 결혼 생활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처럼 긍정적이고 행복한 에너지를 계속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그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응원할 것이며 이상민의 결혼 소식은 단순한 연예 뉴스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이야기로 남고 새로운 인생 2막이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