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콤 주가 강세요인, 시세 및 상승전망

라이콤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18일 기준 라이콤은 25.76%(885원) 상승한 4320원에 거래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콤-주가-상승요인

라이콤은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FSD(Full Self-Driving) 테스트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라이콤 주가 관련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현지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테슬라가 FSD 시스템의 도로 시범 운행을 승인받음에 따라 중국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그동안 중국에서 FSD보다 낮은 단계의 주행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왔다. 

 

그러나 미국에서 판매 중인 FSD는 중국 당국의 데이터 규제 탓에 출시하지 못했다.

라이콤 주가 상승 관련하여 지난 4월 28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콤은 광증폭기, 광송수신기, 광중계기 등의 광네트워크 모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라이콤은 비통신용 광증폭기(센싱)의 개발 및 납품, 통신용 광증폭기를 개발, 네트워크 장비 슬롯에 바로 체결해 제한 없이 적용가능한 P&P 광증폭기(SFP+타입)를 세계최초로 상용화했다.

라이콤은 광증폭 부분의 기술을 응용해요 광섬유 레이저를 상용화하고자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