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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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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56&89# 2024. 6. 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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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미우새로 뉴진스님의 출격,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에서 뉴진스님의 첫 등장을 알렸다.

 

뉴진스님

 

뉴진스님은 불교계 스타로 등극했다. 개그맨 윤성호가 뉴진이라는 법명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불교 교리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으로 바꿔 불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뉴진스님 속명 윤성호는 작년 11월 조계사에서 오심스님에게 뉴진이라는 법명을 약식으로 받았다.

 

뉴진(NEW進)은 영어의 '뉴'(NEW)와 한자 '진'(進)을 결합해 새롭게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것인데 뒤에 스님을 붙이니 걸그룹 뉴진스를 연상시켜 두루 기억되는 효과도 있었다.

 

'뉴진스님'은 개그맨 윤성호의 부캐 이름으로 힙합 불교를 선두 하며 화제가 됐던 상황. 젊은 불교인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워터밤' 대신 '불교밤'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뉴진스님은 그동안 국내외 불교행사를 비롯해, 조계사 연등회 행사, 다수의 유명 예능프로그램 및 JTBC ‘뉴스룸’까지 폭넓은 활약을 펼쳤다.

 

영상에선 홍콩에도 상륙하며 해외에서도 열광한 뉴진스님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 논란 후 그의 근황이 어땠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기기도 했다.


뉴진스님은 각종 행사에서 "이 또한 지나가리", "극락왕생", "부처핸썹" 등을 외치며 좌중을 열광시키는 장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은 "젊은 층에 새로운 불교, 젊은 불교를 알리는 데 뉴진스님의 역할이 컸다"며 디제잉 헤드셋을 선물하기도 했다.


서울박람회 성공에 크게 기여한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디제잉 공연도 부산과 대구에서 모두 볼 수 있다. 

 

뉴진스님은  특유의 개방성과 포용성으로 시대와 대중의 요청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힙한’ 불교가 박람회를 관통하는 키워드라고 전하며 같은 차원에서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뉴진스님은 이달 초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극락도 락(樂)이다'는 타이틀로 화려한 EDM 무대를 꾸몄다.

뉴진스님은  "이 또한 지나가리", "극락왕생", "부처핸썹" 등의 구호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좌중을 열광시켰고 예사롭지 않은 목탁 반주도 선보였으며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들은 조회수 수십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뉴진스님의 활동으로 불교에 대한 호감도는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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