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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멕시코의 농부 삶 체험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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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56&89# 2024. 8. 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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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이하 ‘가브리엘’)’ 7회에서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타인의 삶을 시작하는 지창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창욱은 제작진과 나눈 사전 인터뷰에서 “편안하고 평범한 그림은 재미없을 것 같다.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라며 “연예인들이 힘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은다. 

 

이 같은 말 한마디가 불씨가 되어 상상치도 못한 노동의 매운맛을 보고 돌아왔다는 전언, 데프콘은 지창욱을 향해 “김태호 PD 앞에서 경솔했다”라고 말해 어떤 생고생을 하고 왔을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창욱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어디론가 납치돼 끌려가며 범상치 않은 가브리엘의 시작을 알리고 출발한 지 약 40시간 만에 도착한 첫 장소는 작열하는 태양이 내리쬐는 거대한 언덕 밭이다,

멕시코 농부 ‘삐뻬’라는 자신의 정체를 파악한 지창욱은 테킬라 원료인 아가베를 수확하는 일을 시작,  “오늘 7톤을 수확한다”라는 리더의 말에 화들짝 놀라면서도 점차 삐삐의 삶에 스며든다.

 

하지만 체감온도 40도, 땡볕 업무가 2시간 경과되자 지창욱은 “이거 잘못됐다. 내가 말실수를 단단히 했구나 싶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아가베 수확은 운동으로 단련된 지창욱에게도 버거운 작업이며 실제로 아가베는 하나당 기본 50~60kg, 큰 것은 130kg까지 육박할 정도이며 게다가 장비만 10kg까지 나가 상당한 근력이 필요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지창욱은 동료들의 장인 정신에 “아가베 밭에서는 그들이 신이다”라고 경의를 표하며 “내 체력이 이렇게 안 좋았나 충격 받았다”라고 덧붙인다. 

 

멜로 장인이었던 지창욱이 얼굴까지 포기할 정도로 고생의 향기가 물씬 풍겨지는 삐뻬의 삶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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