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 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박은주 부부의 파리올림픽 이후 변화된 일상이 그려진다.
올림픽 금메달과 둘째 출산으로 겹경사를 맞은 구본길이 또 한 번 새로운 소식을 전했는데 바로 아내, 엄마, 장모와 함께 ‘합가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날, 구본길은 아내를 위해 생애 첫 요리에 도전했다.
"시켜만 주면 내가 다 한다!" 호언장담하며 아내, 엄마, 장모 '세 엄마즈'의 도움은 일절 만류했다고 하며 '중학생 남편' 구본길의 대변신에 스튜디오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곧이어 구본길과 세 엄마즈 사이의 갈등이 폭발해 모두를 긴장시켰는데 이어지는 구본길의 돌발행동에 아내, 엄마는 물론 장모까지 합세해 “이젠 알아서 해야지!”라며 타박하기 이르렀다.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구본길과 세 엄마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방송에서 금의환향을 했던 ‘뉴 어펜져스’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선수가 ‘동상이몽 2’에 재방문했다.
뉴 어펜져스는 올림픽 이후 근황은 물론, 현재 이상형과 결혼관까지 공개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상욱을 10년간 지켜본 구본길은 “상욱이는 OO처럼 연애한다”며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오상욱의 연애 목격담을 대방출해 MC 이지혜, 이현이 등 현장에 있던 모든 여심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뉴 어펜져스’가 올림픽 3연패를 할 수 있었던 비결도 최초로 공개, “사실 우리끼리 OO 만들었다”며 생각지도 못한 초특급 비밀 작전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금메달을 위해 세계 최초로 도입된 ’뉴 어펜져스‘만의 비밀 작전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 올림픽 3연패‘ 금빛 신화를 쓴 ’ 뉴 어펜져스‘가 이번엔 삼촌으로 변신해 육아 전쟁을 치렀다.
둘째 출산으로 한동안 외출을 못 한 '세 엄마즈'의 자유시간을 위해, 구본길이 '뉴 어펜져스'와 와 합동 공작을 펼친 것인데 '뉴 어펜져스'는 구본길의 18개월 첫째 아들과 신생아 둘째의 육아는 물론 집안일까지 도맡아 했다.
구본길은 극한 임무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심지어 “훈련받는 것 같다”는 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고된 육아와 집안일에 결국 노출까지 감행하게 된 구본길과 오상욱 뉴 어펜져스의 좌충우돌 육아 전쟁 현장은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