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특별공급에서 총 287 가구 모집에 3만 6522명이 신청해 평균 12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총 66가구를 모집한 생애최초에 신청한 인원이 2만 390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쟁률은 362대 1을 기록했다.
74 가구를 모집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유형에도 각각 9149명과 2809명이 신청했으며 이외에 노부모 부양 유형(22 가구 모집)에는 493명, 기관추천(51 가구)에는 162명이 신청했다.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주택 매매가격의 80%미만 수준으로 분양가(거주의무기간 5년)가 책정되었다고 한다.
이에 시세차익 2억 원대가 예상되면서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가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별공급을 진행한 서울 마포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특별공급에는 총 213가구 모집에 총 1만 2535명이 신청해 5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38가구를 모집한 생애최초 유형에 7287명이 신청해 19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9 가구를 모집한 신혼부부 유형은 3980명이 신청해 50.3대 1을 기록했다.
또 다자녀가구(43가구 모집)에는 1049명이 신청해 2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와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두 단지 모두 2~3일은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