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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많이 일어난곳과 이유, 예방법은?

금융정보

by @56&89# 2024. 10. 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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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가 가장 많이 일어난 지역과 그 이유를 보려고 하는데 뉴시스 등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서울에서 가장 전세사기가 빈발한 곳 1위는 관악구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기초지자체별 전세사기 피해 주택 소재지 현황' 자료를 토대로 한 내용이다. 


지난 2일 기준 국토부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거쳐 전세사기 피해를 인정한 주택은 누적 6001 가구(서울). 이중 관악구에서만 1334 가구의 주택이 전세사기 피해를 입었다.

 


관악구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빈발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서울대가 위치한 관악구에는 청년층이 다수 거주한고 상대적으로 부동산 지식이 적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노린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여기에 빌라촌이 많다는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빌라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시세 정보가 불투명해 전세 계약 시 적정 가격을 판단하기가 어려워서다. 


관악구에 이어 전세사기 피해가 많았던 곳은 강서구(1118가구)였다. 금천구(446 가구), 동작구(455 가구), 구로구(374 가구), 은평구(300 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참고로 강서구는 빌라 수백 채를 사들여 80억 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빌라왕’ 사건의 장소이기도 하다.


전세사기 수법은 다양하며 공인중개사와 분양대행업자 등이 한패를 이뤄 조직적으로 돈을 떼먹기도 하고 외국인 임대인이 본국으로 도주해버리는 일도 심심찮게 벌어진다.

 

 

특히 외국인 임대인일 때 사기를 당하면 수사기관 등의 수사조차 어려워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세계약 유의사항은 아래와 같다.

1. 계약 전
· 위반건축물 여부 확인
· 전세 시세 확인
· 실소유주,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
· 임대인 정보 확인

2. 계약 시
· 임대인, 대리인 신분 확인
· 공인중개사 정상 영업 여부 확인
· 안전 특약 확인
·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사용

 



3. 계약 후
· 주택임대차 신고

4. 잔금 지급 시
· 등기부등본 확인
· 이사 갈 집 확인

5. 이사 후
· 전입신고
· 전세보증보험 가입

이상으로 전세사기 많이 일어난 지역과 그 원인, 그리고 전세사기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안전한 자기집 마련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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