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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7가지는?

금융정보

by @56&89# 2024. 11. 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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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오히려 난방비 폭탄을 맞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출모드는 많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외출 모드는 난방수의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이지만  외출 모드를 사용하면 보일러가 자동으로 켜지지 않아 실내 온도가 너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가정에서 집 온도가 8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외출 모드를 설정해 두면 보일러가 거의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집을 비우고 돌아왔을 때 다시 원하는 온도로 올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실내 온도를 1도 올리기 위해선 가스비가 7% 더 발생합니다. 


따라서 집을 비울 때는 실내 온도를 3도에서 5도 정도 낮추고 외출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2. 단열 상태는 난방비에 큰 영향을 미치며 아파트 기준으로, 1층과 꼭대기 2층, 그리고 외벽에 가까운 방은 중간에 위치한 방보다 외부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가 23도에서 21도로 떨어지는 데 1시간이 걸린다면, 단열 상태가 취약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한 시간 동안 보일러를 꺼놓고 실내 온도의 변화를 측정해 보는 것입니다. 

만약 2도 이상 떨어진다면, 단열을 강화해야 하며 이런 경우에는 온돌 모드나 예약 모드를 활용하여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온돌 모드는 보일러가 배관 내 난방수 온도를 기준으로 설정된 온도까지 가열해주며 따라서 외풍이 있는 집에서는 온돌 모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온도를 50도로 설정해 놓고 사용하다가 추운 느낌이 들면 조금씩 온도를 높이는 방식이 좋으며 예약 모드는 설정한 시간에 보일러가 자동으로 작동하게 해 줍니다. 

예를 들어, 오후 7시에 퇴근하는 경우, 오전 6시에 예약해 두면 15-20분 정도 보일러가 작동하여 집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샤워할 때 물 온도가 너무 높은 설정으로 되어 있다면, 가스비를 낭비하고 있는 것이며 온수의 설정 온도를 중간 또는 낮은 수준으로 조절하면 불필요한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수의 설정 온도를 70도에서 40도로 조정하면, 찬물을 더 적게 섞어 사용할 수 있어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추천하는 예약 간격은 4시간입니다.

 



5.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 중 습도를 4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그 이유는 실내 습도를 높이면 열이 더 잘 보존되므로 난방 효율이 높아지기때문입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면 난방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의 질도 향상됩니다.

 

6. 단열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외풍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문풍지를 잘 붙여 외풍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창문에 오래된 모 헤어가 있다면 교체하여 외풍의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특히 남향 쪽은 해가 잘 들어오지만, 그늘진 곳은 외풍이 더 심할 수 있으므로 문풍지를 잘 부착해야 합니다.

 

 

7. 마지막으로, 난방 기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하며 보일러 필터를 청소하고, 기계의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스 누출 여부도 확인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난방비 절약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겨울철은 따뜻함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효율적인 난방 관리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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